진안군, 사회적기업 집중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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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사회적기업 집중 육성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1.02.16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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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안군 사회적기업 활성화 모색을 위한 대표자 간담회 개최

진안군이 지역사회의 실업자와 취약계층의 안정적 일자리를 마련의 일환으로 진안군 사회적기업 활성화 모색을 위한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사회적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의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재화와 서비스의 생산·판매 등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으로 진안군에서는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이 날 참여한 사회적기업 (유)나눔푸드는 출장뷔페사업, 수제유과사업, 홍삼 및 농산물 가공사업 등 각종 사업추진를 통해 연 매출 8억원 수익창출 등 39개 일자리를 제공했다.

 (사)농촌복지센터는 재가노인 사회복지 사업을 통해 4억 3,000만원 수익을 창출함으로서 일자리 34개를 마련하는 등 실업자 및 취약계층에게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진안군은 “지역사회의 실업자와 취약계층의 안정적 일자리 마련을 위하여 사회적기업 육성에 힘혈을 기울겠으며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 사회적기업 활성화 모색을 위한 대표자 협의체를 구성해 한달에 1회 이상 사회적기업 발전방안 토론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박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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