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상반기 지방세 징수실적 우수시군 3위 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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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상반기 지방세 징수실적 우수시군 3위 입상
  • 허정찬 기자
  • 승인 2020.07.22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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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가 고질체납 처분신속 진행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들을 위한 행정제제 유보 등이 호응을 얻고 있다.
군산시는 매년 전라북도에서 실시하는 지방세 징수실적 우수시군 평가 결과 상반기 3위를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고용위기지역에 더불어 세계적인 코로나 19로 인한 3중고에도 불구하고 이뤄 낸 입상이라 더욱 의미있는 결과가 아닐 수 없다.
시는 지속되는 경기침체속에서도 시 재정 확보를 위해 고질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각 종 체납처분을 신속히 진행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세자를 위해 각 종 행정제재 유보 등을 병행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결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세금을 성실하게 납부해 주신 납세자의 큰 덕택”이라며, “더불어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한 찾아가는 징수행정이 보탬이 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서경찬 자치행정국장은 “납세자의 성향을 면밀히 분석해 맞춤형 체납처분 및 납세지원을 지속 병행할 것이다”면서, “하반기에도 우수시군에 선발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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