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코로나19 위기 극복 위한 성품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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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코로나19 위기 극복 위한 성품 나눔  
  • 허정찬 기자
  • 승인 2020.07.19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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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한 단체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군산시는 현대자동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강태원)가 지난 17일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식자재꾸러미 100세트(환가액 5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식자재꾸러미의 물품은 코로나19로 생계에 위협을 받는 소상인에게 구입하여 지자체를 통해 저소득층에 연계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기탁식에 참석한 강태원 본부장은 “코로나19 인해 지역경제가 많은 어려움 속에 있지만, 힘들수록 나누는 기업이 되고자 성금을 기부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전세계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과 온정어린 손길의 도움을 주신 현대자동차 전북지역본부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하신 성품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계신분들께 큰 힘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현대자동자 전북지역본부는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 및 빈곤가정 어린이 등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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