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너지 군산공장,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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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너지 군산공장,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 추진
  • 허정찬 기자
  • 승인 2020.07.16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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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환경의 어린이들을 위해 꾸준히 지역사회에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업체가 있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군산시 소룡동은 한화에너지 군산공장(공장장 박종구)과 16일 오식도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했다고 16일 밝혔다.

한화에너지는 이날 30여명의 아동이 이용하는 방과후 돌봄 시설인 오식도 지역아동센터에 책상 및 의자(300만원 상당) 등을 지원해 쾌적한 학습공간을 조성했다.
지역아동센터장은 “활동할 때마다 책상과 의자를 이동하는 상황이었는데 이제는 아이들이 안정적인 분위기에서 공부하고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며“지역아동센터의 환경개선에 도움을 준 한화에너지에 진심으로 고맙다.”고 전했다.
박종구 공장장은 “공부방 만들기 사업을 통해 아동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마음껏 꿈을 키우며 성장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미래의 꿈나무인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화에너지 군산공장은 지난 2013년부터 사회복지관 급식봉사, 저소득 아이들을 위한 공부방 만들기, 환경정화활동, 사랑의 연탄 나눔 사업, 태양광 설비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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