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아파트 공동체 생활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완주군은 아파트 공동체들이 생활방역을 준수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생활 속 거리두기’지침을 시달하고, 방역물품으로 비접촉체온계를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6일 생활방역으로 전환된 이후 아파트 단지들은 아파트 르네상스 운영위원회를 열어 자발적인 방역 대책을 마련하는 등 자발적인 코로나19 대응을 하고 있다.
또한 군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각심을 가지고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자 공동체 활동을 진행하는 25개 단지에 생활 속 거리두기 홍보 현수막을 커뮤니티 공간 입구에 부착해 생활방역을 경각심을 높이고 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공동체 활동에 있어 생활방역을 준수해 코로나19 상황이 조기 종식될 수 있도록 노력해가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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