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구이면 대정축산, 생필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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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구이면 대정축산, 생필품 지원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0.04.12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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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구이면에 소재한 대정축산부산물(대표 이형기)이 저소득층 가구를 위해 생필품을 지원했다.
구이면은 최근 대정축산부산물이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부식비 및 생활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층 가구를 돕고 싶다며 1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탁해왔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번 생필품지원은 라면, 휴지, 김, 참치, 두유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국민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가정 2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형기 대표는 지난 2017년부터 현재까지 총 1,4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매년 명절과 연말연시에 관내 45개 경로당에 과일 등을 기부하며 소외계층을 위해 온정을 베풀고 있다.
구이면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이렇게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함께 코로나19를 이겨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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