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동부보훈지청(지청장 주영생)은 10일 오수 3·10만세운동을 기념해 오수 3·1독립운동 기념탑을 찾아 참배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매년 열리던 기념식과 만세재현행사는 열리지 못했지만 오수를사랑하는청년회 주관으로 이강안 광복회전북지부장, 이무연 임실교육지원청 교육장, 백종완 오수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참배를 실시했다.
주영생 전북동부보훈지청장은 “코로나로 인해 3·1절 기념행사는 취소됐지만 101년 전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본받아 온 국민이 똘똘뭉쳐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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