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상전면, 코로나19 심각단계 격상에 따른 방역활동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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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상전면, 코로나19 심각단계 격상에 따른 방역활동 총력
  • 조민상 기자
  • 승인 2020.03.08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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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상전면은 지난 5일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면사무소 외 7개 공공시설에 대한 일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은 주민 및 직원의 안전과 감염 예방을 위해 수자원공사 후원으로 시행됐다.

상전면은 주민들이 면사무소 출입 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으며, 주출입구를 단일화하여 정문에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체온 체크 등을 진행하는 등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주민들이 이용하는 경로당 및 마을회관을 방역 실시 후 폐쇄조치하였고, 종교·복지시설, 마을에 집단모임 금지 홍보, 해외출국여부 확인, 개인위생수칙 준수 안내 등 모니터링을 수시로 진행하고 있다.
송준섭 상전면장은 “면민들께서는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고, 다중이용시설 자제 등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며,“주민의 불안을 최소화하고 안전을 위해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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