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해리면 가로수길 정비해 ‘상생경제’와 ‘명소의 명품화’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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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해리면 가로수길 정비해 ‘상생경제’와 ‘명소의 명품화’ 실현
  • 김종성 기자
  • 승인 2020.03.04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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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해리면이 아름다운 가로경관을 제공하기 위한 가로수 고사목 정비와 가지치기, 비료주기, 주변 잡목제거 등 대대적인 가로수 정비작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해리면 가로수길은 2016년 면민들이 8,000만원의 성금을 모아 주요간선도로와 마을안길 등 20㎞에 이팝나무, 배롱나무 등 총 4,300주를 식재해 조성됐다. 가로수의 생육을 촉진하고 깨끗한 가로수길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리를 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력을 되찾기 위해 해리면 주민들을 고용해 안정적 일자리를 창출하고 함께 살리고 잘사는 상생 경제를 위한 울력 행정을 추진할 방침이다.
김성근 해리면장은 “지속적인 가로수 정비를 통해 해리면을 찾는 내방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고 동호해수욕장, 책마을 해리 등 관광명소의 명품화에 나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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