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14개 시·군에 마스크 3만개 전달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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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14개 시·군에 마스크 3만개 전달 완료
  • 강명화 기자
  • 승인 2020.03.04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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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이선홍)는 중국 상하이시가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증한 마스크 3만개를 도내 14개 시·군 보건소에 모두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라북도와 자매결연을 맺은 상하이시는 의료용 마스크와 일반마스크 총 3만개의 마스크를 기증했으며, 전북적십자사는 3월 3일(화) ~ 4일(수), 이틀에 걸쳐 전달하며 도민과 의료진의 안전확보와 코로나 19 확산 방지에 힘썼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는 정부가 코로나 19 위기경보를 ‘심각’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2월 24일(월) 오전 9시부터 긴급재난구호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전라북도 및 각 시·군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도내 코로나 19 확산 억제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코로나 19 발생시점부터 현재까지 자가격리자를 위한 구호품 308세트를 시·군청과 보건소로 전달했으며, 재난심리회복지원 활동가를 통해 심리지원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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