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예비 귀농인 시설 하우스 농장경영 체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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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예비 귀농인 시설 하우스 농장경영 체험 제공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0.02.04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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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이 실패없는 귀농을 위해 농장경영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완주군은 농촌정착 초기 영농기반 마련이 어려운 (예비)귀농인을 선발해 시설하우스 농장경영 체험기회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주요 신청요건은 완주군에 전입한지 5년 미만인 만 30세 이상 60세 미만인 자 중 농업에 관심이 있는 자로, 시설하우스 경험이 없고 직장 및 사업자가 없는 사람만 신청 가능하다.

농장경영 체험은 소양 인덕두레농장에서 진행된다. 소양 인덕두레농장은 농촌의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자립운영이 어려워지면서 지난해부터 (예비)귀농인 경영실습농장으로 변경해 운영하고 있다. 참가자를 모집해 오는 3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방침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14일까지이며, 접수방법은 완주군청 5층 농업축산과 방문 또는 이메일로도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063-290-2472로 문의하면 된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경영실습농장 사업이 귀농정착 실패율을 줄이고 우리지역에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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