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취약계층 발굴 및 맞춤형 복지 서비스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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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취약계층 발굴 및 맞춤형 복지 서비스 강화
  • 박래윤 기자
  • 승인 2011.01.14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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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은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고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동절기 취약계층 발굴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을 강화키로 했다.

군에 따르면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통합서비스 전문요원 2명을 배치하고 기존 복지혜택에서 제외되어 생활이 어려운 취약 계층을 적극 발굴, 지난해 말까지 219세대를 발굴했으며 81세대에 대해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실직, 질병 등으로 인한 생계 곤란자, 독거노인․장애인․일일 생계형 근로자 등에게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고 동절기 거동불편 가구에 대한 ‘희망콜 서비스’를 강화했다.

특히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정 등 취약계층 108세대를 대상으로 방문․상담서비스를 전개해 35가정에 긴급지원 생계비와 의료비를 지원하는 등 신속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으로 서비스 만족도를 높여나가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가정방문과 전화상담을 통해 위기 가구를 발굴하고 전문상담기관 및 관련부서와 긴밀한 유대관계를 강화, 현장 중심의 행정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박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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