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2011년 농촌주택개량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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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2011년 농촌주택개량사업 실시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1.01.14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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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시장 송하진)는 2011년 농촌주택개량사업을 실시한다.

이는 농촌지역의 낡고 불량한 주택을 개량해 저소득주민의 생활 향상과 농촌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농촌주택개량 사업 지원기준은 농어촌정비법 제67조 규정에 의거 주거전용면적 100㎡이내의 주택에 한해 융자금이 지원된다.

개축.신축시 세대당 최고 5천만원, 증축시 세대당 2.5천만원 융자금을 금리 3.0%로 5년 거치 15년 상환으로 지원하게 되며, 올해는 14개동을 지원해 줄 계획이다.

농촌주택개량 신청 희망자는 농촌주택개량사업 신청서를 1월중 해당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해당구청에서 대상자를 선정 확정해 통보하게 되며, 선정된 주민은 건축 준공 후 농협에 융자금 신청서를 제출하시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전주시 주택과 관계자는 "2009년에는 21개동, 2010년에는 15개동을 융자 지원했으며, 현재 2011년도 농촌주택개량사업 신청을 받고 있다"며 해당자는 1월중 신청서를 해당 주민센터에 제출해 쾌적하고 살기 편한 주택으로 수혜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 사업은 농촌 인구 유출을 막고 주택 개량 등을 통해 농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시책인 만큼, 전주시에서도 활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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