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확산을 막기 위해 예방백신 접종이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전북 군산에서 한우 1마리가 백신 접종 후 폐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군산시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전 11시 50분 군산시 나포면 한 마을에서 한우 1마리가 구제역 예방접종을 받은 후 3시간 뒤 오후 3시 폐사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생후 11월된 송아지가 쇼크사 한 것으로 보고 구제역 예방백신의 부작용 등에 의한 폐사 원인을 조사중이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