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O, 왜 또 난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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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O, 왜 또 난리인가
  • 투데이안
  • 승인 2011.01.14 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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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22일 뉴질랜드 국방부는 50년간 조사해 온 미확인비행물체(UFO) 자료들을 공개했다. 1954~2009년 목격된 UFO, 외계인으로 추정되는 사진과 그림, 현장의 모습을 묘사한 내용 등 2000쪽 분량이다.

특히, 1978년 12월 뉴질랜드 남섬 카이코라 해안에서 목격된 ‘카이코라’ 사례에 대한 자세한 보고서가 포함돼 UFO 연구진의 주목을 받았다. 방송사 취재팀 5명을 태운 항공기에서 전원이 목격했고, 방송카메라에 녹화된 영상, 관제탑 레이더에 포착된 점 등 UFO 존재의 강력한 증거로 주장되는 사례다.

또 지난해 12월22일 러시아의 프라우다 신문은 3대의 거대한 외계우주선이 명왕성을 지나 2012년 12월에 지구에 도착한다는 믿기 힘든 내용을 발표하기도 했다.

SBS TV ‘그것이 알고 싶다’가 영국, 뉴질랜드 등 현지 취재를 통해 최근 다시 주목받고 있는 UFO의 실체를 알아본 ‘UFO는 오고 있는가?’를 15일 밤 11시10분에 방송한다.

뉴질랜드 국방부가 공개한 보고서의 내용과 UFO 존재를 주장하는 근거에 대해 살핀다. 또 영국과 프랑스 덴마크, 스웨덴, 브라진 등이 경쟁적으로 UFO관련 파일들을 공개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짚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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