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설명절 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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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설명절 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 투데이안
  • 승인 2011.01.13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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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익산시는 설을 맞아 연휴기간 시민들의 이용이 집중되는 대형마트 및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안전을 위해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17일~21일까지 실시한다.

대상시설은 총 16개 시설로 황등시장 등 5개 재래시장, 롯데마트 등 3개 대형상가, 익산공용터미널 등 3개 종합여객시설, 엠파이어나이트 등 3개 위락휴게시설, CGV등 2개 관람공연시설이다.

합동 점검반은 익산시 5인, 소방서 2인,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건축사 등 전문가 3인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건축, 소방, 전기, 가스 등 결함사항이 발견될 경우 즉시 위험요인 해소 등 안전관리대책을 강구시민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각종 사고 예방에 따른 시민들의 주의를 환기시키기 위하여 31일 익산나들목에서 사고예방 홍보물 배부 등 사고예방 가두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한발 앞선 재난예방활동과 신속한 상황 대응체계를 구축해 고향을 찾은 방문객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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