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태어난 민방위 비상대피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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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태어난 민방위 비상대피시설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1.01.13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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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는 최근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에 따른 도민의 안전한 대피장소 확보를 위하여 지난 7일까지 시설물 일제점검 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 정비기간에 기능상실 또는 불량시설 59개소에 대한 지정을 해제하고, 우수한 지하건축물 215개소를 신규로 지정하여적어도 1차 공습에 대비한 시설을 갖췄다고 말했다.

또한, 신규로 지정된 공공용지정시설에 대한 안내 유도표지판 등은 이미 부착을 시작해 1월중에는 완료할 계획이다.

기존 시설에 대해서도 유지보수예산을 확보해 지속적으로 정비하고, 민간단체 및 외부기관과 합동으로 최소 년1회 정도 점검을 실시해 언제든지 활용 가능한 시설로 다시 태어날 수있도록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짐했다.

도는 "도민들이 대피소의 위치를 쉽게 찾아 볼 수 있도록 시군 홈페이지에 게시했으니 거주지 시군 홈페이지를 방문해 우리 집 주변 대피소를 알아보고 찾아보기를 당부하면서 도민 누구나 내 생명 지키는 대피소 위치를 알 수 있게 지속적인 홍보를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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