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친환경 무상급식 조례'특위안 막바지 절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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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친환경 무상급식 조례'특위안 막바지 절충
  • 투데이안
  • 승인 2010.12.09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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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 학교 친환경 무상급식 조례' 전북도 친환경 무상급식 실현 특별위원회 안에 대한 전북도와 막바지 절충이 벌어지고 있다.

전북도 친환경 무상급식 실현 특별위원회 권익현 위원장(부안1)은 지난 7일 예결위에서 전북도 예산안 관련, 행정부지사를 상대로 한 정책질의를 통해 친환경농산물을 놓고 집행부와 조율이 되지 않고 있던 것을 친환경 식자재 공급에 관해 긍정적인 답변과 중학교에 대한 전북도의 지원 시기에 대한 조문정리는 실무차원에서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얻었다고 9일 밝혔다.

조례 특위안의 주요 골자는 중학교 무상급식 시행시기 구체화, 친환경 무상급식 시행시기에 대한 집행부의 계획수립 의무, 학교급식지원센터 지원에 관한 사항으로 특위는 전북도와 대화와 타협을 진행, 15일 본회의 통과를 목표로 조례안 심사를 추진하고 있다.

한편 본 특위는 지난 10월 논란이 됐던 초등학교 급식단가를 전북도 및 전북교육청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기존 1800원에서 200원이 인상된 2000원으로 지원토록 합의를 이끌어 2011년도 예산에 도·시·군·교육청 총괄 466억원을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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