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차 종교인 대화의 광장에서 ‘죄사함에 대해서‘ 토론 가져
상태바
제11차 종교인 대화의 광장에서 ‘죄사함에 대해서‘ 토론 가져
  • 시민기자 강명화
  • 승인 2019.11.21 18: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HWPL(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전주지부에서 주최한 “종교인 대화의 광장”은 지난 19일 전주시 영진빌딩 6층 세미나실에서 목회자 및 성도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알찬 토론을 가졌다.
이날 박동신 경서위원의 좌장 및 신천지예수교 신명근 강사와 기독교대한감리교 이기승 목사가 참석해 ‘죄사함에 대해서’을 주제로 토론이 펼쳐졌다.

이들은 세계평화를 위한 유엔의 헌법을 개정 ‘DPCW 소개 홍보영상’시청을 비롯해 ‘성경에서 말하는 죄는 무엇이며 죄의 종류’ 및 ‘죄의 출발과 최초의 죄인’, ‘인류 세계에 죄가 끊이지 않는 이유와 향후 문제’에 대해 토론이 이뤄졌다.
먼저 이들은 성경에서 말하는 죄에 대해 신 강사는 “죄는 하나님의 말씀을 어긴 것이다”며 “아담의 원죄를 비롯해 조상의 유전죄, 자신의 자범죄 등으로 구분된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이 목사는 “요한일서 3장4절에 죄는 불법, 불의, 불신으로 나뉘며 믿지 않는 것이 죄이며 일반적으로 원죄와 자범죄로 구분된다”라고 주장했다.
이 목사는 요한일서 5장17절과 로마서 14장23절을 들어 죄에 대해 풀어주며 “오직 예수님을 믿는 믿음으로 죄사함을 받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두 번째 주제인 죄는 언제부터 시작되었으며 가장 먼저 죄를 지은 존재는 누구인가에 대해 신 강사는 “이사야 14장12~15절에서 계명성으로 비유된 천사장의 범죄로 사단이 출현되었으며 육계에서도 로마서 5장12~14절과 창세기 2장17절의 아담으로부터 죄가 시작됐다”라고 풀었다.
이 목사는 “에덴동산에서 죄가 시작됐으며 최초는 아담이며 그 결과는 사망이다”며 “하나님 죄송합니다라고 진심으로 회개하면 천당에 갈수 있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죄의 해결에 대해 신 강사는 “사단 마귀가 죄를 짓게 만들었다”며 “6천년간 미혹한 마귀인 뱀을 잡아 가둬야만 죄가 종료된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 목사는 “우리 안에 사단의 성품을 제거해야 죄에서 벗어날 수 있다”며 “결국 진정으로 회개하고 기도 잘하고 예수님 잘 믿고 주일 예배 잘 참석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마무리에 이기승 목사는 “더욱 진지하고 열정적인 모습에서 보람을 느끼며 더 준비하여 깊은 말씀을 전하겠다”라고 평가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