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전문대학 수시 증가…군장대학 등 입학사정관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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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전문대학 수시 증가…군장대학 등 입학사정관전형
  • 투데이안
  • 승인 2010.11.16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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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학년도 전문대학 입학전형에서는 수시모집인원 비율이 증가하고, 입학사정관 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이 늘어난다.

16일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12학년도 전문대학 입학전형계획 주요사항'을 발표했다.

발표 내용에 따르면 전국 145개 전문대학이 2011학년도 28만2273명보다 5188명(1.8%) 감소한 27만7085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이 가운데 수시모집 선발인원은 전체 모집인원의 77.5%(21만4822명)로 2011학년도 21만1934명(75.1%)보다 2.4%(2888명) 늘었다.

반면 정시모집은 2011학년도 7만339명보다 8076명 줄어든 6만2263명(24.9%)을 선발하기로 했다.

또 2012학년도 전문대학 입학전형에서는 정부 지원 없이 대학 자체적으로 입학사정관 전형을 통해 학생모집을 실시하는 대학이 2011학년도 13개교(1303명 모집)에서 20개교(1505명)로 늘어날 전망이다.

전북지역 대학은 군장대학과 원광보건대학이 입학사정관전형을 실시한다.

군장대학의 경우 창조능력 우수자와 글로벌 인재 전형으로 총 36명을 선발하고, 원광보건대학은 리더십 전형으로 18명을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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