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재학생, 글로벌코리아 캠페인 공모전 ‘장려상’
상태바
전북대 재학생, 글로벌코리아 캠페인 공모전 ‘장려상’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0.11.11 15: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대학교(총장 서거석) 재학생팀으로 이루어진 ‘동행’팀이 최근 삼성전자 주관으로 열린 글로벌 코리아 캠페인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에 참여한 학생은 김현옥 팀장(통계 08)를 비롯해 김지성(경영 08), 여숙경(일어 08), 전진재(스페인 07), 허영진(경제 05)씨 등 5명이다.

이들은 삼성전자가 주관한 ‘글로벌코리아 캠페인 공모전’에서 세계 속에서 국가이미지를 제고하는 한국 기업활동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홍보하는 기획안을 작성하여 직접 캠페인을 진행하는 공모전에 참가했다.

이번 공모전은 1차 홍보 기획서 심사를 통과한 9팀을 대상으로 자신들이 세운 홍보 기획서를 토대로 캠페인을 실행, 홍보효과, 홍보내용, 프리젠테이션 능력을 포함하여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동행팀은 웅진코웨이의 사회공헌활동인 ‘행복한 우물파기 사업’으로 주제를 선정해 다채로운 홍보활동을 벌였다.

이 사업은 수질이 좋지 않은 캄보디아의 식수 개선 차 우물을 파주는 활동이며, 학교 내, 한옥마을, 월드컵경기장, 농수산물 시장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벌여 사업을 홍보 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팀장인 김현옥 학생은 “공모전을 하면서 팀원들과의 의견 조율을 하는 것과, 중간고사 기간 중에 진행되는 캠페인활동에 모든 팀원들의 참여를 이끄는 것이 힘들었으나,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준 팀원들에게 고마웠다”고 답했다./엄범희 기자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