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 소녀시대…입 벌어질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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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소녀시대…입 벌어질 수밖에
  • 투데이안
  • 승인 2010.11.10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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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소녀시대’가 일본에서 발표한 싱글 2장을 10만장 이상 팔아치웠다.

9일 발표된 일본 오리콘 위클리 싱글차트에서 소녀시대가 지난달 20일 발표한 두 번째 싱글 ‘지(Gee)’는 10만2881장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했다.

‘지’는 발매 첫주 6만6000장이 팔리며 오리콘 주간 싱글차트 2위에 랭크됐다.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여성그룹 사상 최초로 오리콘 주간 싱글차트 톱3에 올랐다. 1980년 12월 영국의 5인 여성그룹 ‘놀란스’가 오리콘 주간 싱글차트 2위를 기록한 이래 약 30년 만에 이뤄낸 성과이기도 하다.

앞서 소녀시대가 지난 9월8일 발표한 일본 데뷔 싱글 ‘지니(GENIE)’는 첫주에 4만5000장이 판매되며 일본 역대 해외 여성아티스트 데뷔 싱글 사상 최고 판매량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지니’는 일본레코드협회가 인정하는 골드디스크(판매누계 10만장 이상)로 선정되기도 했다.

소녀시대는 지난 8월25일 일본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데뷔한 지 3개월도 채 안 돼 더블 골드디스크를 달성하는 벼락인기의 주인공이 됐다.

한편, 소녀시대는 10월27일 국내에서 새 앨범 ‘훗(Hoot)’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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