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타대우 '프리마 축제' 군산 본사서 22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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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타대우 '프리마 축제' 군산 본사서 22일 개최
  • 전북연합신문 기자
  • 승인 2010.10.21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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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형 트럭을 생산하는 타타대우상용차가 22일 전북 군산시 소룡동 본사에서 '2010 타타대우 프리마(PRIMA)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유럽의 까다로운 배기가스 기준인 '유로(EURO) 5'인증을 획득한 '프리마 유로5' 출시를 계기로 글로벌 상용차 시장의 리더로 나아가고자 하는 타타대우의 비전을 제시하고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행사로 마련된다.

또 타타대우 '프리마 유로'의 모습을 최초로 공개하는 동시에 다양한 부대행사와 이벤트가 마련된다. 진행은 공장 라인투어(오후 2시30분), 부대 이벤트(오후 4시), 프리마 유로 5 런칭세레머니(오후 5시), 저녁식사(오후 5시30분), 축제(초청가수 공연 오후 7시) 순이다.

김종식 타타대우 사장은 "프리마 유로 5의 출시를 기념하고 임직원 및 가족들의 노고에 보답하고자 '프리마 축제'를 갖기로 했다"면서 "이 축제를 통해 1300명 임직원과 그의 가족들 모두가 타타대우를 향한 열정과 소중함, 자부심을 가지는 또 다른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타타대우는 신차 출시를 계기로 더욱 공격적인 광고홍보 마케팅 활동을 펼치기로 하고 그 일환으로 사장을 포함한 노조·임직원 등 12명이 12대의 '프리마 유로5'를 몰고 25일 군산을 시작으로 다음달 5일(서울 도착)까지 전국 30개 도시를 방문하는 전국 로드쇼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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