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진압전술 선진화 발표 전국대회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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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진압전술 선진화 발표 전국대회 성황리에 마쳐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0.10.19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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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 이재화)는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에 걸쳐 소방방재청 주관으로 우리도 부안 대명리조트에서 각 시도 화재진압 및 현장대응 담당자 250여명이 모여 화재진압전술 선진화 발표대회를 가졌다.

이번 발표대회는 소방방재청 이기환차장의 재난관리정책 발전방안 특강 및 부산 우신골든스위트 화재사례를 통한 고층건물 화재진압전술 토론회, 화재방어 우수사례 발표대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심도 깊은 토론이 이뤄졌다.

더욱이 화재진압전술 선진화 발표대회에서 전주덕진소방서에서 제시한 '경력관리제를 활용한 능력있는 화재진압대원 양성방안'이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전국 16개 시도에서 1차 심사를 거쳐 선발된 각 분야별 총 17개팀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심사를 맡은 호원대학교 차종호교수는 "참가팀별 심도 깊은 연구와 현장에 접목이 가능한 실용적인 방안들이 돋보였다"고 말했다.

이재화 소방안전본부장은 "각종 재난에 대한 철저한 사전교육 및 훈련을 통하여 능력을 양성하고,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의 수호자로써의 입지를 굳건히 하자"고 전국 소방공무원들에게 독려의 메시지를 전했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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