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전북, 대회 이틀째 금메달 본격 사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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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전북, 대회 이틀째 금메달 본격 사냥
  • 투데이안
  • 승인 2010.10.07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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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이틀째 전북선수단은 유도와 펜싱, 수영 등에서 금메달을 노릴 예정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야구와 럭비, 농구 등에서 빅매치가 이어지면서 전북은 목표 순위 달성을 위한 분위기가 더욱 고조될 전망이다.

7일 전국체전이 열리고 있는 경남도 진주시 일원에서 전북선수단의 메달 사냥이 이어진다.

이날 오전 진주스포츠파트체육관에서 남자일반부 오은석(진흥공단)과 최다희(이리여고), 김금화(익산시청) 선수 등의 개인전 경기가 시작된 가운데 금메달 획득을 위한 구슬땀을 흘릴 예정이다.

또한 유도 개인전에 나선 유지연(영선고) 선수와 안원(전주시청) 선수가 태권에 나서 메달권 진입에 주력한다.

양정훈(생명과학) 선수와 박민용(생명과학) 선수 등은 인라인롤러에서, 정슬기(도체육회) 선수와 권한열(전주시청) 선수 등은 수영에서 메달 사냥에 나선다.

앞서 금메달에 실패한 체조의 경우는 이날 오전 진주내서중학교 체육관에서 남자일반부 조원호(전북일반) 선수가 금메달에 도전한다.

여기에 야구에 참가한 원광대는 라이벌 대구 계명대와 1회전에서 맞붙고, 이리공고 럭비팀은 전남 순천공고와 우승을 위해 단판 승부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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