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관내 초,중 방과후학교 외부강사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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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관내 초,중 방과후학교 외부강사 연수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0.09.27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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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문용)에서는 9월 27, 28일, 10월 4,5일 전주시내 초․중학교 방과후학교 외부강사 890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방과후학교 외부강사의 자질향상과 교수․학습의 질적 향상을 위해 방과후학교 개설과목을 8개 영역으로 묶어 분야별로 우수강사를 초청했다.

27일에는 음악관련 외부강사 150명과 체육관련 외부강사 92명을 대상으로 한국동요음악학회(회장 오세균)와 전라북도교육청 류승오 장학사가 강의를 하며, 28일에는 외국어와 국어 관련, 10월 4일에는 미술과 컴퓨터관련, 5일에는 수리과학과 보육관련 강의가 이뤄진다.

특히 방과후학교 강사를 희망하는 사람도 참여해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좌석을 배치했다.

첫 날 연수에서 이문용 교육장은 "사교육비 경감 및 공교육 활성화를 위한 방과후 교육활동 개선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으며, 학부모의 요구와 사회변화에 부응하는 교육서비스 요구가 증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교육장은 "지속적인 자기계발로 방과후학교 강좌의 질 향상에 힘써주길 바라며,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학력과 특기 신장에 필요한 지적․정서적 지원을 하는데 큰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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