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소충사선문화제 행사 대비 위생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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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소충사선문화제 행사 대비 위생점검 실시
  • 임예원 기자
  • 승인 2010.09.27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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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은 27일부터 10월 1일까지 5일간 관내 숙박업소 및 일반음식점들을 대상으로 특별위생 지도․점검 및 친절서비스 교육을 펼친다

이번 특별 지도․점검은 소충․사선문화제 행사중 행사에 참여하게 될 관광객에게 불편함이 없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한다.

지도점검은 임실읍 일원과 관촌면 사선대 주변 다중이 이용하는 숙박업소 및 음식점 등 100여개소를 대상으로 하며 소비자 위생 감시원 및 담당공무원이 합동으로 지도점검에 나선다.

주요 점검내용으로 숙박업소는▴객실․침구 등의 청결여부 ▴욕실등의 위생관리 ▴접객대에 숙박요금표의 게시 여부 등이다.

또한 음식점에서는 ▴종사자 건강검진 실시 및 위생복 착용 등 개인위생 관리 ▴ 화장실 청결 및 냅킨 등의 위생용품 사용 여부 ▴유통기한경과제품 사용 및 남은음식의 재사용 여부 ▴기타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여부 등이다

지도 점검시 음식점에서의 조리식품 및 조리기구(칼․도마 등) 등은 현장에서 수거해 검사를 실시해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하며, 행정조치보다는 현지 시정조치 및 친절서비스 지도 위주의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소충․사선문화제 행사 기간 중에도 현장근무를 실시하므로 임실을 찾는 관광객들이 불편하지 않고 최상의 서비스가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예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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