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인규 전주농협 조합장 첫 번째 가입
전주농협 임인규 조합장이 민간보험에 가입하기 어려운 고위험·농업인의 안전판 역할인 농협생명 ‘9988NH보장보험(무배당)’을 솔선 가입했다.
NH농협생명 전북총국(총국장 지광수)은 2일 전주농협(조합장 임인규)에서 농협생명 신상품 ‘9988NH보장보험(무배당)’ 가입행사를 실시했다.
주계약 만으로 심질환과 뇌혈관질환·간·췌장질환·폐 질환 등 4대 주요 질병의 수술자금과 수술동반입원비를 동시에 보장한다.
또한, 재해사망보험금 3천만 원과 건강관리형 선택 시에는 갱신 때마다 100만 원을, 비갱신형은 80세에 200만 원의 건강관리자금을 지급한다.
특히 유병자도 특약을 통해 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에 대한 각각의 진단비와 생활지원비 특약에 가입할 수 있다.
이날 보험에 가입한 임 조합장은 “농협이 총력을 기울이는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농가세대의 보장자산을 든든하게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고연령, 농업인이라는 위험직군으로 분류돼 민간보험에 가입하기 어려운 조합원들에게 이 상품이 농가복지 안전판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는 맘에서 나부터 솔선수범해 가입한 것”이라고 말했다.
지 총국장은 “이번 출시 된 신상품이 고연령 조합원들을 위한 맞춤형 상품인 만큼 보험시장에서 소외됐던 농업인들의 부족한 보장자산을 채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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