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지난 2월 5일부터 4월 13일까지 각 기관·단체가 함께하는 국가 안전대진단을 추진 중에 있다. 국가 안전대진단은 각종 위험시설물들에 대한 안전점검과 함께 위험시설물 신고를 위한 안전신문고 홍보를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남원시에서는 이 기간 중 점검대상인 933여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3월19일 현재 810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완료하고 4월10일까지는 점검대상 모든 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완료 할 계획이다.
이환주 남원시장은“형식적인 점검에서 벗어나 재난의 사전예방을 위한 현장중심의 내실있는 점검과 철저한 현장관리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하였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