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개인택시 남원향우회, 춘향장학재단에 장학금 2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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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개인택시 남원향우회, 춘향장학재단에 장학금 200만원 기탁
  • 양용복 기자
  • 승인 2018.01.21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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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서운 추위를 녹이는 남원 향우들의 아낌없는 고향사랑이 이어지고 있다.
전주개인택시 남원향우회(회장 최용권) 회원들이 고향 후배들의 장학금으로 써달라며 19일 춘향장학재단(이사장 이환주)을 방문해 200만원을 기탁했다.

전주에서 개인택시업에 종사하고 있는 향우 100여 명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2016년부터 매년 고향사랑을 실천해왔다.
최용권 회장은  “올해도 의미 있는 일을 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환주 춘향장학재단이사장은  “지역의 교육발전과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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