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경급 보직인사 단행… 참모 7·서장 8자리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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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경급 보직인사 단행… 참모 7·서장 8자리 교체
  • 김대수 기자
  • 승인 2017.12.25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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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지난 22일 총경급 간부에 대한 전보인사(26일 자)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로 전북경찰청에서는 총 15자리가 바뀐다. 교육·전출·대기발령까지 포함할 경우 20명이 인사대상에 포함됐다.
전북경찰청 참모의 경우 7자리가 바뀐다. 홍보담당관에는 올해 승진한 임성재 총경(광주청 경무과), 경무과장에는 신일섭 순창서장, 정보화장비과장엔 안상엽 완주서장이 임명됐다.

남기재 진안서장은 112종합상황실장, 박정환 총경(전북 경무과)은 여성청소년과장, 박헌수 고창서장은 수사과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이서영 대전 청사경비대장은 경비교통과장으로 임명됐다.
일선 경찰서의 경우 덕진, 정읍, 완주, 고창, 순창, 진안, 장수, 무주 등 8자리가 바뀐다.
덕진경찰서장에는 이후신 수사과장이 정읍서장에는 한도연 정보화장비과장, 완주서장에는 박달순 홍보담당관, 고창서장에는 김성재 경비교통과장이 각각 임명됐다.
김태형 여성청소년과장은 순창서장으로, 최규운 광주112종합상황실장은 진안경찰서장으로, 정재봉 경무과장은 장수서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윤중섭 광주청 보안과장은 무주경찰서로 임명됐다.
타청으로 이동하는 총경은 2명으로, 유윤상 112종합상황실장이 경찰청 보안1과장, 전주호 장수서장이 광주청 보안과장으로 각각 자리를 옮긴다.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김종화 정읍서장은 경무과 대기발령 됐으며 올해 승진한 박종삼, 임종명 총경은 교육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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