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호남 4개 대학 작업치료학과 연합학술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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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호남 4개 대학 작업치료학과 연합학술제 개최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7.11.07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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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학교 간 소통을 위해 마련

7일 동신대학교 중앙도서관 동강홀에서 전주대학교, 동신대학교, 원광대학교, 조선대학교가 주최하고, 동신대학교 작업치료학과에서 주관하는 제2회 호남 4개 대학 작업치료학과 연합학술제 ‘사라제(SARAJE)’가 개최됐다.


 호남 4개 대학 작업치료학과 연합학술제 ‘사라제’는 4(‘사’)개 대학의 작업치료학과가 전‘라’ 지역에서 연합했다는 의미로, 그동안 각 학교 작업치료학과 학생들이 맺은 결실을 서로 나누고 지역학교 간 소통을 이루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또한, 4개 대학의 작업치료학과 학생들이 함께 힘을 모아 개최한 최초의 연합학술제라는 점에서 더 큰 의미를 갖는다.

 

학술제는 전문가 특강과 토크쇼를 시작으로 각 학교의 주제발표, 퍼포먼스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학술제가 치러지는 행사장 앞은 각 학교 학생들이 준비한 여러 작업치료 분야의 대한 포스터 전시 및 부스체험 공간을 마련해 작업치료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한편, 호남 4개 대학 작업치료학과 연합학술제는 작년 전주대를 시작으로 올해 동신대 내년부터는 조선대, 원광대 순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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