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정체 해소 효과 기대
남원시는 교통사고 예방 및 불합리한 도로구조를 개선하기 위하여 노암사거리에 회전교차로 설치 사업을 추진 할 예정이다.
노암사거리는 지난 4월에 완료 된 회전교차로 기본계획의 투자우선순위 1순위 장소로 시간당 최대 교통량이 1,200대이며 불필요한 신호대기로 차량 통행이 지체되어 왔으며, 또한 교차로를 지나는 신호위반 차량으로 인해 최근 3년간 9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하는 등의 안전문제가 제기되어왔다.
시 관계자는 “회전교차로 설치사업이 완료 되면 일반 사거리 신호등 교차로와 비교해 진입속도가 40% 가까이 줄고 차량 간, 보행자와 차량 간 충돌 할 수 있는 지점이 줄기 때문에 교통사고가 예방 되고, 통행 차량이 많아 신호대기로 인한 정체 및 지체시간 감소 등 많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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