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사장 고재찬)가 무주군 설천면 소천리 일원에 조성하는 무주(설천) 농어촌임대주택에 대해 19일자로 설계공모 한다.
설천 농어촌임대주택 건립사업은 대지면적 8,908㎡에 전용면적 44㎡형과 75㎡형 각각 40세대(총80세대) 아파트를 건립하는 사업으로 예정공사비는 149억2900만원이다.

이번 설계공모는 설계비 6억4800만원으로 건축사법에 따라 면허를 소지하고 관계법령에 결격사유가 없으면 응모할 수 있으며 일반 공모방식으로 진행된다.
응모일시는 오는 26일 전북개발공사 5층 재무회계부에서 접수한다. 현장설명회는 생략하며, 구비서류 등은 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당선자에게는 기본 및 실시설계권을 부여하며, 기타 입상자에게는 1천만원부터 2천만원까지 관계법령에 따라 설계보상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전북개발공사 재무회계부(063-280-7543) 및  주택사업처(063-280-7562)로 하면 된다.
한편, 공사는 이번 무주(설천) 농어촌임대주택을 포함해 총 4개단지(임실 95세대, 장수 100세대, 진안 100세대, 무주 80세대) 375세대 농어촌임대주택 건립사업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