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도상국 교육역량 강화 도모
전주교육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최경희)가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주관하는 '2017년 교원 해외파견 사업' 단기 해외교육봉사 프로그램 운영 대학으로 선정됐다.
국립국제교육원은 예비 및 현직교원에게 해외 교육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개발도상국의 교육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장·단기 해외교육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주교대는 세계시민의식과 봉사정신을 갖춘 교원양성을 위해 프로그램에 지원했고 학생교류, 교육실습 프로그램 운영, 국제교류관련 활동실적을 인정받아 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봉사단은 총 20명으로 4주간 우간다 팔렝가 초등학교, 쿨루오티트 초등학교, 아코니베도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의 학력 신장을 위해 놀이와 체험 위주의 수업으로 교육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경희 총장 직무대리는 “우리 대학교 봉사단은 우간다 교육발전 뿐 아니라, 현지인들의 한국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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