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육대학교 학생들, 수해복구 지원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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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육대학교 학생들, 수해복구 지원활동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7.07.27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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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교대 학생들이 충북 괴산군 불정면을 찾아 수해복구 지원활동을 전개했다.

전주교육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최경희) 학생들이 충북 괴산군 불정면을 찾아 수해복구 지원활동을 전개했다.

충북 괴산군 불정면은 지난 16일 기록적인 폭우로 도로침수, 하천 범람 및 농경지 침수 등 극심한 피해를 입었다.

이번 지원활동은 수해지역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시행했으며, 이런 학생들의 마음에 전주교대 김우영·김성한(윤리교육과), 최병연(초등교육과) 교수가 동참했다.

학생들은 오전 8시부터 침수된 농경지를 찾아 하우스 내 토사를 제거하고 각종 집기류 정리, 쓰레기 제거 등 복구 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최경희 총장 직무대리는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지원자를 모집하고 봉사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며 정말 기뻤다”며 "이번 수해 복구 지원활동이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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