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전북소비심리 전월 비 0.9p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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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전북소비심리 전월 비 0.9p 상승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7.07.26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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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소비심리지수가 전 월에 비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한국은행 전북본부에 따르면 7월중 도내 소비자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소비자심리지수(CSI)는 113.7로 전월(112.8)보다 0.9p 상승했다.

가계의 재정상황에 대한 인식을 나타내는 소비자의 현재생활형편 CSI는 전월보다 상승(96→97)한 반면 생활형편전망 CSI는 하락(108→107)했다.
가계수입전망 CSI는 전월보다 2p 상승(104→106)했고 소비지출전망 CSI도 전월대비 2p 상승(108→110)했다.
항목별로는 외식비, 교양·오락·문화비는 전월과 동일한 가운데, 주거비는 전월보다 상승했으며 내구재, 의류비, 여행비, 교육비, 의료·보건비, 교통·통신비는 전월에 비해 하락이 전망됐다.
경제상황을 보여주는 현재경기판단 CSI는 전월과 동일(94→94)하나 향후경기전망 CSI는 전월보다 하락(116→112)이 예상됐다.
취업기회전망(126→115), 물가수준전망(134→131) CSI는 전월에 비해 하락한 반면, 금리수준전망 CSI는 전월에 보다 상승(117→122)했다.
현재가계부채 CSI는 전월보다 상승(100→101)한 반면 현재가계저축(97→96)과 가계저축전망(100→99), 가계부채전망(98→97)은 전월에 비해 하락했다.
주택가격전망(116→113), 임금수준전망(128→126) CSI 역시 전월에 비해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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