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체 수요의 아이디어 시제품 제작을 통한 창조인재 육성
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무박 2일 동안 교내 60주년 기념관에서 몰입형 창작프로그램인 ‘2017 1st 지역사회 & 기업과 함께하는 WINNER LINC+ 창의대첩'을 개최했다.
2015년 무박 2일 창작마라톤인 위너링카톤으로 시작한 창의대첩은 이번으로 4회를 맞이했으며, 올해는 8시간의 사전교육을 거쳐 아이디어 기획의 이매진트랙과 시제품 제작을 목표로 한 메이킹트랙 출전방식으로 진행된 가운데 이매진트랙에 22개 팀, 메이킹트랙에 27개 팀이 참가했다.
무박 2일 동안 학생들은 한방 반려견 간식과 자외선차단쿨링헤어미스트, 수저 일체형 뚜껑이 내재된 포장용기 아이디어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행사장을 찾은 김도종 총장은 “앞으로 창의대첩뿐만 아니라 대학 차원의 창의아이디어 장려 교육을 통해 창·취업 성과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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