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4일 익산시 2017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개최
익산시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4일 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읍·면·동 여성지도자, 여성단체 회원, 공무원 등 시민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행복한 가정상은 지난 2008년부터 10년째 출산을 장려하고 가족친화적인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익산시 다자녀 가족 등을 익산시여성단체협의회에서 선발해 다복한 여성상, 화목한 가정상, 행운 가득상을 수여해 오고 있다.
여성의 사회참여 활성화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극단 아르케는 “연극으로 풀어본 우리들의 얼굴”을 무대에 올렸다. 공연에 정헌율 익산시장이 단역으로 깜짝 출연해 새로운 희망을 담은 양성평등의 의미를 전달했다
이날 정헌율 익산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경제활동과 가정생활 모든 분야에서 여성과 남성이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존중하며 함께 보람과 행복을 공유하는 양성 평등한 사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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