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전북본부, 아동복지시설 환경개선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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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전북본부, 아동복지시설 환경개선 실시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7.06.12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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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 그룹홈 주거환경, 편의시설 개선사업 실시

LH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완희)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소동하)은 9일 파랑새 그룹홈(원장 임정미) 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지적장애아동들이 주로 생활하고 있는 파랑새 그룹홈은 그간 비가 새고 열악한 주방시설 때문에 생활에 불편을 겪어왔다.

그러나 이번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시설개보수, 장판교체, 주변환경정리 등의 사업을 통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김완희 본부장은 “아이들의 보금자리를 지키는 원장님의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며“아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생활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임 원장은 “LH의 도움으로 보다 안전하게 아이들을 돌볼 수 있게 돼 기쁘고 정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환경개선사업은 LH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지난 4월 후원협약을 체결한 후 처음으로 진행된 것으로 7월~11월까지 8개 시설에 대해 주거환경개선 및 생활편의시설 지원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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