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립도서관 문체부 공모사업 3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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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립도서관 문체부 공모사업 3년 연속 선정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7.05.23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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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부터 9월까지…인문학 강연 및 탐방 진행

임실군립도서관이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7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길 위의 인문학’은 동네 도서관에서 인문학을 만난다는 취지로 책과 사람이 만나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내가 사는 이 곳, 사람이 좋다’를 주제로 군민(가족단위)을 대상으로 인문학 강연과 탐방이 진행된다.
 
‘자연 속 우리 이야기-삶 속 영감얻기’, ‘구석구석 우리 동네 이야기’등 강연을 비롯해 김용택 문학관, 순창 흙건축 연구소, 성수산 왕의 숲 등을 오가며 진행된다.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강연 6회, 탐방 4회, 후속모임 1회 등 총 11회의 모임이 열린다.
 
도서관 관계자는 “내가 살고 있는 곳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사람’에 대한 깊은 통찰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임실군립도서관(640-293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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