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시장을 선도할 강소기업 육성 박차 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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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시장을 선도할 강소기업 육성 박차 가해!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7.03.27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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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강소기업 5개社 선정,‘월드클래스 300’으로 도약 지원

전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정원탁)이 다산기공(주), 해전산업(주), 비나텍(주), 케이넷(주), 코씰 등 5개사를 금년도 ‘글로벌강소기업‘으로 최종 선정했다.
이 사업은 성장의지와 잠재력을 갖춘 유망기업을 세계적 전문기업으로 육성하는 ‘글로벌 히든챔피언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중기청, 전북도, (재)전북테크노파크가 공동으로 선정하고 이들 기업이 ‘월드클래스 300’ 수준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향후 4년동안 중소기업청과 전북도가 연계해 제공하는 맞춤형 패키지 지원을 받게 된다.
중기청은 2년간 6억 한도의 R&D와 4년간 2억원 한도의 해외마케팅 사업을 통해 기업의 신제품개발과 해외진출을 촉진하고 전북도는 지역 자율프로그램(금융·마케팅·인력 등)을 마련해 기업 맞춤형 지원을 펼친다.
정 청장은 “이번 선정기업들이 지역경제성장, 수출활성화에 첨병이 되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전북도, (재)전북테크노파크와 협력해 이들이 ‘월드클래스 300’을 거쳐 ‘글로벌 히든챔피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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