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애향운동본부(본부장 박재만)는 27일 300만원의 장학금을 (재)임실군 애향장학회 이사장(심민 군수)에게 전달했다.
특히 박재만 본부장은 사비로 마련한 2백만원 장학금을 쾌적, 읍?면을 통해 지역 중학생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재만 본부장은 “교육은 백년지대계라는 선인들의 뜻을 받들어 지역발전을 위한 우수인재를 육성하고자 회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장학기금을 조성했다”고 말했다.
심민 이사장은 “봉황 인재학당 사업과 장학사업 추진을 통해 교육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임실군 애향장학회는 지난 1995년 6월 설립돼 현재까지 35억1,300만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했으며 현재까지 1천여 명이 넘는 학생에게 19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지역인재 양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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