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비스 신유동 대표이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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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비스 신유동 대표이사 선임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7.03.26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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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소재 전문기업 휴비스는 지난 2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17회 정기 주주총회와 임시 이사회를 갖고 신유동(57) 씨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휴비스는 이날 주주총회에서 지난해 매출 1조 1,435억원, 영업이익 151억의 경영성과와 1주당 300원의 이익 배당을 보고했으며, 사내이사로 SK케미칼 고기능소재사업부문장인 박찬중 전무를 신규 선임하고 사외이사 신규 선임 및 재선임 등 원안을 모두 가결했다.

신임 신유동 대표이사는 서울 출신으로 휘문고, 한양대무역학과, 연세대 EMBA를 졸업하고  1987년 휴비스 모사인 삼양사에 입사했다.
2000년 삼양사와 SK케미칼의 합작 법인인 휴비스 출범 이후 장섬유·단섬유·마케팅지원 본부장으로 10년 이상 현업을 총괄해온 마케팅 전문가로 평가 받고 있다.
그는 지난해 12월 1일, 휴비스 대표이사로 내정돼 경영을 총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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