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효천지구 A-1블럭 우미린 특별공급 신청 23일까지
전북지방중기청(청장 정원탁)이 5년 이상인 중소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전주 효천지구 우미린 아파트 특별공급 대상자로 우선 추천한다.
중소기업 근로자의 주택 우선분양제도는 ‘중소기업 인력지원 특별법’ 제30조에 따라 중소기업에서 5년 이상 근무한 근로자를 대상으로 주택을 우선 공급하는 제도다.
단, 부동산업이나 일반유흥 주점업, 무도유흥 주점업, 기타 주점업, 기타 갬블링 및 배팅업, 무도장 운영업 등은 신청할 수 없다.
이번 특별공급 주택은 우미건설이 공급하는 전주 효천지구 A-1블록이다. 우선공급 주택 세대수는 84.9866㎡ (A)형 69세대, 84.9331㎡ (B)형 30세대, 84.9914㎡ 등 총 111세대다.(국가유공자, 보훈보상대상자, 장애인 등 포함)
‘무주택세대구성원’이란 세대주 및 세대원 전원이 주택을 소유하고 있지 않는 세대의 세대주 및 세대원을 말한다.
특별공급 대상자 추천을 희망하는 근로자는 오는 23일 오후 6시까지 전북중기청 기업환경개선팀으로 구비서류를 챙겨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구비서류는 신청서, 재직증명서, 원천징수이행상황신고서 등이며, 이번 특별공급 대상주택 관련 자세한 사항과 신청서는 전북중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재직 기간이 오래됐거나 수상경력, 기술?기능인력, 뿌리 산업 종사자, 소기업 재직 근로자, 저소득 근로자, 다자녀 근로자 등에게 가산점을 부과해 혜택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전북중기청 기업환경개선팀(063-210-643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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