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공, 농경지 배수개선사업 22지구 492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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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공, 농경지 배수개선사업 22지구 492억원 투입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7.03.20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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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6지구 준공, 신규 4지구 착공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준채)가 492억원을 투입해 전북지역 농경지배수개선사업을 추진중이다.
배수개선사업은 호우 침수피해로 인한 농경지 배수장이나 배수로시설을 설치, 농작물 침수피해를 방지하기위한 사업이다.

공사는 금년도 전북지역 22지구에 49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7,372ha의 농경지 사업을 시행하고 있고 이후 1,087억원을 더 투자할 계획이다.
올해 준공을 앞둔 남원시 금지지구, 김제시 백공·부량·신월·상궐지구, 군산 회현1지구의 현재 공정율 89%이며, 신규로는 남원시 방동지구, 부안군 금판지구, 익산시 내촌지구, 정읍시 화호지구로 6월~8월중 착공할 예정이다.
김준채 본부장은 “지역주민이나 유관기관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배수개선사업이 조기 준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상습피해 농경지를 적극 조사해 내년에는 더 많은 신규 사업이 착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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