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도내 2300억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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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도내 2300억원 투자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7.03.19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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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본부, 토지 보상·주택 건설·주거복지 등 지원

LH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완희)가 금년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토지보상, 대지조성공사, 주택건설공사 및 주거복지사업 분야에 총 2,300억원을 투입한다.
각 부문별 사업은 군산신역세권 등 10개 지구 토지 등 보상비 112억원, 국가식품클러스터 국가산단, 전주효천, 완주삼봉지구 등 단지개발 조성비 828억원, 전주만성지구 A1블록(전용 59㎡) 분양주택건설과 익산인화 행복주택건설 등에 891억원을 각각 투입할 계획이다.

약 500억원 투자예정인 주거복지사업비는 보유.관리중인 임대아파트 및 다가구주택의 시설보수와 관리에 230억원, 또 생계·의료급여 수급권자 및 보호대상 한부모가정,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 50%이하 가구 등 저소득층에게 우선 공급예정인 다가구주택 매입비 270억원이다.
금년도 LH 전북본부는 국가식품클러스터 200억원, 완주삼봉지구 214억원 등 총 1,567억원 상당의 토지를 공급하고 주택은 전주효천지구에 10년 공공임대리츠(전용 74㎡, 84㎡) 818호와 전주 반월2지구에 국민·영구임대주택 842호를 하반기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도심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가구 임대주택 360호, 전세임대주택 985호를 공급하고, 20일부터 계약체결 예정인 익산인화지구 행복주택(612호)은 미 계약세대를 대상으로 4월경 예비입주자를 추가 모집한다.
전북본부 관계자는 "LH의 전북지역 투자계획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와의 약속인 만큼 철저한 사업일정 등 관리를 통해 계획이상의 성과를 거두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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