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재해예방사업비 12억원 투입, 주민 체감형 재난예방 사업 추진
임실군이 일상생활 속에 발생할 수 있는 크고 작은 재해로 부터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재해예방사업에 팔을 걷고 나선다.
이에 따라 군은 이달 중 실시설계를 완료한 후 공사에 착수, 우기 전에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군운 집중호우가 내릴 경우 범람할 수 있는 소하천과 지역 곳곳에 내재돼 있는 재해위험시설을 미리 정비해 피해를 최소할 방침이다.
임실군은 재난 수준의 큰 규모의 재해예방사업은 물론 이처럼 생활속 재해사업에 대한 세심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소규모재해예방사업의 강력한 추진을 위한 국비와 특별교부세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 "차질없이 신속하게 사업 추진해 재해로부터 안전한 임실을 만들기에 주력해 나갈 것”이라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 할 수 있도록 피부에 와닿는 예방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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