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남양돈단지 매입 및 보상 협의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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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남양돈단지 매입 및 보상 협의 총력
  • 권남주 기자
  • 승인 2017.01.31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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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은 해발 450m 이상의 쾌적하고 청정한 장수군 이미지에 걸림돌이었던 장수IC인근에 위치한 계남양돈단지를 매입, 철거에 총력을 다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단지에서 발생한 악취로 인해 군민 불편은 물론 장수지역을 찾는 내방객들에게 좋지 않은 이미지를 심어 주었으나, 지난해부터 매입 계획을 수립, 양돈사육 농가 및 관계자들의 협의 절차를 거처 감정평가를 실시하고 농가와 매입(보상) 협의를 절차로 금년 상반기 중으로 매입을 완료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철거에 들어갈 방침이다.
 
현재 계남양돈단지에는 사육농가 6명에 토지 및 물건 소유자 20명 36필지 5만764㎡ 부지에 축사시설 57동 2만3,306㎡에서 1만6,192두의 돼지를 사육하고 있으며, 매입 보상액은 117억1,100만 원과 철거 복구비 20억원 등 총 137억1,100만 원이 소요되는 장수군의 제1일에 숙원 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장수군의 오랜 숙원사업 해결로 깨끗하고 살기 좋은 '군민이 중심되는 행복 장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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