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평면 기관단체장 모임서 오리고기 소비촉진 시식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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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평면 기관단체장 모임서 오리고기 소비촉진 시식회 가져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7.01.24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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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이평면 기관·단체장 모임(회장 이평면장)은 지난 23일 지역 내 오리고기 전문음식점에서 송별연을 겸한 소비촉진 시식행사를 가졌다.

1월 중 정례회와 함께 가진 이날 시식회는 현재 전국적으로 발생한 조류독감에 따른 닭·오리고기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를 돕고 축산물의 안전성을 적극 알리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모임을 주관한 최규관 이평면장은 “닭·오리고기는 70℃에서 30분, 75℃에서 5분 이상 가열하면 바이러스균이 사멸해 익혀 먹으면 건강에 문제가 없는데도 잘못된 인식으로 소비가 위축되고 있어 닭·오리고기 소비를 촉진하자는 취지에서 송별연을 겸한 시식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송별연에서는 퇴임하시는 최상철 전.면장을 비롯한 3명의 기관단체장에게 그간의 공로를 기리는 감사패를 전달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관내 기관·단체간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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